오늘은 애플의 아이폰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애플페이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삼성페이는 삼성 핸드폰 유저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핸드폰에 내가 사용하는 카드를 등록해 지갑을 휴대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결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그런데 이제 그 획기적인 시스템을 애플 아이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잔뜩 긴장하며 삼성페이 광고를 통해 기존 유저 이탈을 방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다. 국내 첫 선보일 애플페이는 어떤 모습일까? 같이 알아보자! 애플페이 국내 상륙 1. 애플페이 도입 시기 애플사는 현대카드 이용자에 한해 11월 30일부터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과 계약을 맺은 현대카드가 일부 지점에서 시스템 점검 등을 위한 시범 서비스로 운영할 계획..
사우디 왕세자 빈 살만이 650조라는 천문학적인 거금을 쥐고 한국을 방문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한국 주요 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MOU를 맺었다. 그중 오늘 소개해드릴 MOU는 삼성물산-포스코의 40억 달러(약 5조 원) 규모의 '네옴 베타 커뮤니티' 프로젝트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기에 앞서 MOU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보겠다. MOU는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의 약자로서 새로운 협력 관계를 체결할 의도를 명시한 문서이다. 중요한 사실은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한쪽의 일방적인 파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MOU가 구속력이 없다고 하더라도 외교협상에서 바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MOU로 양쪽의 입장을 확인하는 정도로 시작하기 때문에 크게 상심할..
오늘은 지난 건설 분야 네옴시티 관련주 및 수혜주에 이어 에너지 분야(수소, 태양광, 풍력) 네옴시티 관련주와 수혜주들을 정리해볼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발표에 따르면 미래형 청정에너지를 대규모로 도입해 사막에 위치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쾌적한 도시 기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것이 현실화 가능한 일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사우디의 무한한 자본력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무튼 네옴시티에 엄청난 규모의 에너지 플랜트 공사가 진행될 것이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치열한 수주전이 진행될 것이다. 대한민국에 상장되어 있는 에너지 기업들도 수주전에 참여할 것이 분명하며 이에 따라 여러 관련주와 수혜주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옴시티의 부양 산업단지인 옥사곤 소개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