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 네옴시티 관련주 및 수혜주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시장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수급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시세가 나올 확률도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주가 상승을 지지해줄 실체가 없다면 테마 소멸 후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가겠지만 주식 투자자라면 시장에서 어떤 테마가 주류인지 정도는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 네옴시티는 단일 프로젝트 기준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총 650조를 투자해 2030년까지 대규모 미래형 스마트 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전 세계 기업들이 수주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며, 대한민국 기업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래 소개된 기업 중에 네옴시..
네옴시티 프로젝트 관련해서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 왕세자 빈 살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제군주제이자 왕정 절대주의 국가로 국왕이 국가원수임과 동시에 군 통수권자로 국가를 직접 통치한다. 즉, 국가의 왕이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장관 등 국가 주요 요직도 왕족만 임명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실이 이렇다 보니 왕세자인 빈 살만의 권력과 권한은 무제한에 가깝고 사막에서 쏟아져 나오는 석유로 벌어들이는 막대한 돈은 전부 그의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전통에 따르면 그는 왕세자가 될 수 없었다. 그 배경은 무엇일까? 부러움은 잠시 접어두고 그의 왕세자 지명 배경과 재산 규모에 대해서 알아보자. 빈 살만 왕세자 지명 배경 사우디아라비아는 형제에게 왕위를 물..
오늘은 대한민국의 대기업들과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네옴시티'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네옴시티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재용(삼성), 정의선(현대) 등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 총수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일까? 최근 11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해 네옴시티 관련 일정을 소화함에 따라 네옴시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 네옴시티란? 네옴의 뜻은 아랍어로 '새로운 미래'이다. 따라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미래형 스마트 시티 건설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1위의 산유국이고 최근 러시아 전쟁으로 국제유가 가격이 대폭 상승하며 넘치는 돈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