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주식 리포트 : 변함없는 전력망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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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전선,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설비 투자 결정

LS 의 자회사인 LS 전선은 전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100% 자회사 LS GreenLink 에 6억 8,275억 달러(약 9,418억원) 투자 결정을 공시하였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해저 케이블 공장을 건립하게 되는데 연방정부로부터 투자세액공제 9,906 만 달러와 버지 니아 주정부로부터 4,800 만 달러의 보조금과 세제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27 년 준공 완료,28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대형 해저케이블 수주 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대응하기 위해 동해시에 해저케이블 4, 5 동을 건립하는 등 LS 전선에 우호적인 업황이 이어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과도했던 주가하락, 지나고 보니 매수 기회

LS 주가는 구리가격과 높은 연관성을 보인다. LS 전선, LS MnM 등 주요 자회사 실적 이 구리가격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기 떄문인데 구리가격이 실적에 반영되기까지의 시차가 존재하지만 구리가격이 주가에 선반영되기 때문이다. 24 년 LS 주가의 고점과 구리가격 고점은 5 월 20 일로 일치했다. 구리는 현물기준 톤당 10,800 달러를 고점으 로 6 월 하순 9,372 달러까지 13% 가량 하락하였다. 반면 LS 주가는 187,500 원을 고점으로 30% 가량 하락하며 구리가격 하락 대비 주가 낙폭이 과도했다. 최근 구리 가격은 저점 대비 소폭 반등했는데, 단기적으로 구리가격의 등락은 불가피하겠으나, 중 장기적으로 전력부문에 대한 투자확대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만큼 중장기적인 구리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 만원(유지)

LS 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해저케이블 수요 증가, 구리가격 반등 등 LS 에 우호적인 업황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LS 현 주가는 NAV 대비 49.7% 할인되고 있는데, 하반기 배당확대, 자사주 소각 등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이 발표될 경우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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