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 인증 및 절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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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스비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이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가스와 전기를 공공재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형 공기업을 통해 관리하다 보니 적자를 보더라도 전 국민에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요금을 책정해 왔다. 하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인플레이션으로 원가가 급상승하면서 요금을 인상하지 않으면 공기업의 자본이 정말 잠식당할 위기에 처해있다.

 

게다가 올 겨울은 한파가 지속되면서 난방사용이 많아져 난방비 인상에 대한 체감이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오늘은 난방비 폭탄 인증 사례와 해결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난방비 폭탄 인증

 

 

최근 많은 커뮤니티에서 관리비 고지서 인증이 많이 되고 있다. 난방비로 인해 관리비가 급증하자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관리비 잘못 나온거 아니냐는 질문이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사용요금인 만큼 개인차가 크겠지만 난방비 폭탄을 인증하신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평균적으로 약 70% ~ 100% 정도 난방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을지 다음에서 같이 알아보자.

 

난방비 절약방법

 

1. 보일러는 항시 켜두기

 

장기간 외출하는 것이 아니라면 보일러를 완전히 끄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 손실을 불러일으킨다. 데워진 난방수가 보일러가 꺼지면서 다시 차갑게 식는데 이것을 다시 가열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난방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시키는 것보다 더 많은 열량이 필요하게 되므로 보일러를 완전히 끄지 말고 최소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2. 가습기 사용

 

물은 열을 품고있는 비열이 굉장히 높은 물질이다. 따라서 가습기를 사용해서 집 내부 공기 중 습도를 높여준다면 난방으로 인해 따뜻해진 열을 습기가 품고 있어 난방 유지 효과가 강화된다.

 

3. 열손실 차단

 

창문이나 샷시에서 외풍이 느껴진다면 난방효과를 떨어뜨려 난방비 폭탄을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은박 보온재나 단열재 등을 구입해서 열손실을 차단해 준다면 난방효과를 높여줘서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

 

4. 지원금 신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59.2만원까지 난방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자체별로 난방비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광주광역시의 경우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구는 20만 원의 난방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난방비 지원 혜택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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