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짜 임신? 임신 극초기 증상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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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 생명을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예민한 분들은 임신 극초기부터 증상을 느낀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자.

임신 극초기 증상 총 정리

나 역시 오랜 기간 아이를 기다려왔던 한 사람이고 현재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6살 이쁜 딸아이를 키우고 있다. 너무 간절했던 만큼 작은 변화에도 임신이 아닐까 설레었고 실망하기를 무수히 많이 반복했다. 그래서 오늘은 나와 같은 감정의 파도를 겪고 있을 분들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가 소개하는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일단 임신 극초기라는 시기에 대해 정의를 하고 넘어가자. 임신 증상을 느끼기 위해서는 반드시 착상이 되어야 한다. 착상은 호르몬 변화를 일으키고 신체에 신호를 보내는데 착상 전에는 증상이 없다고 봐도 된다. 착상 직후에도 엄청 예민한 분들이 아니고서는 쉽게 알아채리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 글을 읽고 계신 예비 맘들은 간절한 만큼 극도로 예민해져 있기에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믿는다.

1. 복통

착상이 시작되면 자궁으로 오는 혈액량이 굉장히 증가한다. 엄마의 몸은 아이가 편안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궁을 키우는데 그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시기상 착상 직후는 아니고 어느 정도 착상이 지난 후에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2. 수면욕구 증가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평소에 낮잠을 자지 않았음에도 낮에 졸린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매우 주관적인 증상으로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증상은 아니다.

3. 가슴통증

생리 직전 증상과 비슷한 가슴통증을 임신 극초기에 느끼는 분들이 있다. 대부분 한참 뒤에 느끼지만 통증에 예민한 분들은 미리 느낀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4. 소화불량

속이 메스껍거나 울렁거리며 소화가 잘 안 되고 설사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호르몬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로 착상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미리 느끼시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5. 잦은 소변

평소와 물 섭취량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소변을 가는 횟수가 많이 늘었다면 임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골반쪽에 혈액이 몰리면 자연스럽게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게 되고 소변이 빨리 마렵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가장 정확한 건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며 희미하게라도 두 줄이 나왔다면 임신일 확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여러 번 시도 중 단 한 번이라도 음성이 나왔다면 임신이 아닐 확률이 더 높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그리고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 중 배란 테스트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확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배란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나 역시 3년의 기다림에도 생기지 않던 아이가 병원 방문하여 배란일을 받은 직후에 아이가 찾아왔다.

 

블로그에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포스팅이 많이 있으니 둘러보고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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