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통장 계좌 카드 개설 및 압류 안당하는 법

반응형

최근 코로나로 인한 사업 실패와 폭발적인 금리 인상으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23년 1월 카드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드론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신용불량자의 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본인이 방탕한 삶을 산 대가로 신용불량자가 된 경우도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이 더욱 많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자그마한 도움을 주고자 신용불량자의 통장 개설 여부와 압류당했을 때 압류 안 당하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신용불량자 통장 및 카드 개설

 

통장, 계좌를 개설할때는 은행에서 신청인의 신용을 조회하지 않기 때문에 신용불량자도 어디서든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마찬가지 원리로 체크카드 역시 본인이 가진 현금을 사용하는 것이므로 만들 수 있으나 신용카드는 신용조회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만들 수 없다. 신용불량자는 원칙적으로 신용카드 개설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 은행에 가서 계좌를 개설하지 말고 아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고 개설하길 바란다.

 

신용불량자 압류 안당하는 법

 

신용불량자들 중 빚이 있어 채권자들에 의해 계좌 압류를 당한 경우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만약 이런 경우에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외한은행, 새마을금고,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에서 계좌를 개설한 경우 채권자에 의해서 언제든 계좌를 압류당할 수 있다. 그나마 안전한 계좌는 증권 계좌를 개설하거나 지역농협, 신협, 수협 등 채권자가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에서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좋다. 지역농협이나 신협, 소혀

 

하지만 위 방법은 언제츤 채권자에 의해 압류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압류당하지 않는 법을 소개하겠다.

 

1. 최저 생계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하여 최저생계비임을 증명한 경우 법원의 압류명령에 대한 이의 및 취소 신청을 할 수 있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준다면 매달 들어오는 월급이 있다면 최대 185만 원까지는 채권자들의 압류로부터 정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2. 압류방지통장

 

만약 본인이 기초수급자 또는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상황이라면 해당 지원금은 채권자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일단 보호받기 위해서는 압류방지통장인 행복지킴이 통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아무 은행이나 직접 방문하여 만들 수 있다.

 

준비물로는 관할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수급자 증명서와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압류방지통장은 철저하게 정부에서 지원하는 복지 수당만 입금이 가능하고 월급이나 개인적인 용도의 금액은 입금 자체가 불가능하다. 아래 신청 대상을 정리해 놓았으니 본인이 해당사항이 되는지 한번 확인해 보길 바란다.

 

  • 노란 우산공제 수급자
  • 아동수당 수급자
  •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복지급여 수급자
  •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한 특별 현금 급여비 수급자
  • 기초생활수급자
  • 기초연금수급자
  • 장애인연금수급자
  • 장애인수당,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오늘은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다. 아래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 링크를 걸어놓았으니 한 번씩 읽어보길 바란다.

 

인터넷 은행 신용대출금리 & 신용점수 신용등급별 금리

 

지역은행 신용대출금리 & 신용점수 신용등급별 금리

 

실업급여 신청방법 단계별 완벽 정리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금 자격, 금리, 한도, 신청 방법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